【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는 경찰청 생활안전과에서 실시한 상반기 경찰서별「근린치안 활동 성과(’14.11월〜’15.4월)」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근린치안 공약특진」은 생활안전 기능의 기본업무에 대한 ‘정량평가’과 함께, 근린치안과 관련된 경찰서별 정책의 노력도와 효과성 등에 대한 ‘정성평가’로 이루어졌다.

특히, 범죄예방·현장조치·홍보활동 등 생활안전 기본업무를 객관적 지표로서 평가하고, 경찰서 시책에 대한 평가위원의 면밀한 사전 검토와 담당자 심층 면접 등으로 이루어진 정성평가를 통해, 경찰서의 종합적인 근린치안 활동과 성과를 측정토록 한 것이다.

5월말부터 각 지방청별로 자체 심사를 거쳐 우수경찰서를 선발하였고, 본청에서는 지방청별로 추천된 18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최종 6개 경찰서를 선발한 결과 화성동부서가 전국 2위를 차지하는 큰 쾌거를 이루었다.

심사과정의 여러 평가요소 중 특히 주목할 점은 자치단체의 예산과 협업을 이끌어내고, 사회단체·주민등의 역량을 융합해내는 ‘치안 거버넌스’실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더 이상 “화성, 살인의 추억은 없다.“ 화성동부서장의 빛나는 리더쉽과,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한 전 직원의 노력이 빚어 낸 결과로, 주민 체감치안을 높이고 대국민 신뢰 확보에 크게 기여함과 더불어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음을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