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6월 19일 16시경 빚 독촉에 시달려 80대 재력가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피의자 조모씨(42세)를 검거, 조사 중에 있다.
지난 10일, 피해자 아들로부터 미귀가자가 6. 8. 집을 나간 후 이유 없이 귀가하지 않아 실종신고 접수했다.
피의자는 ‘15. 6. 8. 15:30경 화성시 반송동 소재 참숯불 화로구이 앞에서 피해자의 차량에 동승하여 오산천으로 유인, 목졸라 살해 후 약 5KM 떨어진 아파트 공사현장에 사체를 유기, ‘15. 6. 12. 17경 사체 발견 수사 중 피의자를 검거,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