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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곽상욱 오산시장은 16일 오전 여름철 우기에 따른 오산천 범람 위험에 대비해 동탄2지구 택지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동탄2신도시 개발사업지구에 토사와 빗물이 유입돼

오산천이 범람하는 재난발생 상황에 대비하고자 적절한 수방대책과 현장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개발 현장 방문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오산시 류익형 재난과장·경기도·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로부터 택지개발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저수지 담수율과 침사지 현황 확인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대책사항을 점검하고 오산천 범람 대책과 사전대비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곽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최근 잦은 기상 이변으로 올 여름에도 집중호우의 가능성이 높은 만큼, 택지개발 사업으로 인한 오산천 범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소 사전 제거와 미비점 보완 등 수방대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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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7 07: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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