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지난 29일 오산컨벤션센터에서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제 24.25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클럽 회장단과 임원 및 곽상욱 시장, 안민석 의원, 문영근 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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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곽 시장은 “운암라이온스에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 참으로 감사하다.”며 “클럽이 유서가 깊은 만큼 지역봉사에 앞장을 서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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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이어 안 의원은 “오늘은 회장단이 이.취임하는 기쁜 날이지만 안타까운 소식도 있다. 오산비행장이 명칭만 ‘오산’일뿐인데 많은 사람들이 오산에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다”며 탄저균 오배송 사건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오산기지의 명칭 개정운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봉사단체로써 클럽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며 “우리 시의원들도 지역단체에 관심을 가지고 도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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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산운암라이온스 클럽에서는 이 날 오산애향장학회에 후원금 백만원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에게 마음을 나눌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