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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공석태 기자 = 26일 오산시는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산시 공직자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했다.

 

 

청렴 교육 참석자들은 광명시에 있는 충현박물관을 방문해 조선 중기 명신(名臣)인 오리 이원익(梧里 李元翼)의 유적지를 관람하고, 그의 청렴 정신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공무원은 “노년에 고향에 내려가 누추한 초가집에 살며 떨어진 갓에 베옷을 입고 혼자 지냈다는 오리 선생의 이야기를 듣고, 진정한 청백리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 소감을 말했다.

 

 

교육생들을 인솔한 홍휘표 기획감사관은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선조의 청백리 정신을 배워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하는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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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6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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