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지난 25일 오후 오산시청 광장에서 불기 2559주년 부처님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 등 다채로운 봉축행사가 열렸다.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에서 주최한 봉축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귀의례, 헌공, 축원, 발원문 봉독, 봉축사, 헌화 등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의 이웃돕기 쌀 전달식과 축하 공연이 열렸고, 오후 730분부터는 행사 하이라이트인 제등행렬이 시작됐다.

 

 

제등행렬은 시청광장을 출발해 운암단지·시민회관·오산대교·오산역 등 일원에 불을 밝혔고, 수많은 연등과 다양한 형태의 등불이 거리를 환하게 비추는 장관을 연출했다.

 

 

 

봉축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오늘 봉축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우리 오산시에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란다시청 주변을 환하게 비추는 봉축탑처럼 우리 마음속의 희망이 활활 타올라 활력과 행복이 가득 넘치는 오산을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 석정호 스님은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를 되새겨 생명의 존엄성을 깊이 자각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협력해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5-26 12:22:5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