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소방서는 지난 20일 오산시청에서 소방대원 26명, 자위소방대원 100명, 소방차 10대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4층 사무실에서 원인미상에 의한 화재발생을 가상으로 자위소방대 초기 소화활동 / 직원 및 민원인의 대피유도 / 소방대원 화재진압 및 열화상카메라 이용 인명구조 활동 / 고가사다리차 인명구조 / 종합방수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소방서장은 “많은 민원인이 이용하는 관공서에서 화재발생을 가상한 실질적인 대피훈련을 통하여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위기대응능력을 키워 나간다면 재난발생시 직원 및 민원인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