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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베트남 꽝남성 투자설명회 개최 - 대한상공회의소, 양 도시간 투자교류의장 마련
  • 기사등록 2015-05-15 1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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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는 1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자매도시 베트남 꽝남성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90여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이헌방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팜후찌 주한 베트남 대사, 레푸옥탄 꽝남성 당 서기, 도쑤엔디안 추라이 자유경제구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곽 시장의 인사말과 팜후찌 대사, 레푸옥탄 당 서기의 환영사에 이어 꽝남성 투자 지원 제도와 현재 투자하고 있는 업체에 대한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꽝남성은 베트남 경제와 문화를 주도해 나갈 전략적 위치에 있으며, 국제적 중심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기업인 여러분께서 투자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시길 바라며, 오산시도 이번 기회를 통해 생산성 있는 민간 교류가 지속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꽝남성은 베트남 제3의 도시 다낭과 인접해 있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과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유서 깊은 도시로, 베트남 정부에서 국가정책으로 개발중인 추라이 경제지구와 자유무역지대가 있어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다.

 

또한 추라이 자유경제구역은 산업단지 임대료가 타 지역의 1/3 수준이고, 인력 교육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인근 따이록·유이쒠 현을 포함해 법인세·관세 우대 지역으로 꽝남성 정책 프로젝트일 경우 특혜 정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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