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각종 재난 및 재해 대응을 위한 201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한국훈련에는 화성오산 지역 단설유치원 6개교, 초등학교 97개교, 중학교 43개교, 고등학교 29개교, 특수학교 3개교 ▲총 178개교 ▲약 10만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대피훈련, 취약 분야 사고 예방 대비를 위한 토론기반 훈련,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 학생 안전교육 실시, 전 학교 자체 시설안전진단 실시 등이다.
특히, 교육지원청 자체적으로 2~3개 재난유형을 선정하여 전화, 팩스, 상황전파시스템 메신저를 통해 관할학교 중 임의로 25교를 선정하여 불시 재난상황 전파 후 신속한 보고체계 여부를 확인하는 상황보고체계 점검 훈련을 실시한다.
강윤석 교육장은 “상황보고체계 점검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여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으로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안전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