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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오산시세교동에 있는 꿈두레도서관을 방문하면 나무로 만든 갖가지 중장비 모형을 볼 수 있다.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 우든카(woodencar) 작가 이명균 초대전을 열어 작가가 제작한 굴삭기·덤프트럭 모형 등 00점을 전시하고 있다.

 

현직 굴삭기 기사인 이명균 작가(블로그 blog.naver.com/ds2nwa)는 나무를 재료로 어떤 모양의 차도 미니어처로 재현해 내는 놀라운 기능의 보유자로, 해당 작품들은 각종 방송과 언론에 수차례 보도된 바 있다.

 

 

이 작가는 처음에 취미로 시작한 생활 목공에 점점 심취하여 나무만 있으면 모든 중장비 차량을 재현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했고, 이제는 실물이 아닌 스케치와 사진만 보고도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초대전에 나온 이명균 작가는 오산시민으로서 오산시와 꿈두레도서관에 대한 애정으로 이번 초대전에 작품을 전시하게 됐다며 전시회 계기를 밝혔다.

 

 

꿈두레도서관 관계자는 전시된 작품들은 단순한 모형만이 아니라 각 중장비의 특징적 기능까지 똑같이 표현돼 있어 볼수록 놀랍고 신기할 따름이라며 어린이 오감(五感) 발달과 청소년 현장체험에도 큰 도움이 될 이번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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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14 11: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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