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13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오산의료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이하 오산의료 생협)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시의장, 이상수 부의장, 김명철.장인수 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곽 시장은 축사에서 “보건소의 역할은 예방을 목적으로 해야 하는데 시민들은 치료까지 원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산 의료생협이 그 역할을 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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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한킴벌리는 사원이 주인인 회사’라 망할 일이 없다며 ‘오산 의료생협도 조합원이 주인이니 승승장구 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문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바로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사업이 발기된 시점부터의 경과보고, 임원진 선출, 조합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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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산 의료생협은 지난 2월 발기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봉사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 신념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