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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으로 공부가 재미있어요! - 교육의 현장이 되는 시민참여학교 운영
  • 기사등록 2011-09-26 14: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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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승진 기자 =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혁신교육도시 특화사업으로 오산전역이 교육의 현장이 되어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학교를 운영했다.

 

▲ 시민참여학교

 

시민참여학교는 오산의 모든 문화, 역사, 환경, 행정 등이 교육의 현장이 되어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오산시청·시의회 탐방학교 202(원일초 5학년, 금암초 6학년 등), 오산천 탐방학교 19(화성초 생태동아리), 물향기수목원 탐방학교 220(화성초 4학년, 대호초 2학년, 필봉초 2학년, 성호고 특수학급) 학생들이 참여하여 담당직원으로부터 공지사항과 안내 등을 받았다

 

 

이번 시청·시의회 탐방학교는 6학년 사회 과정인민주주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기관이라는 단원과 연계한 시청·시의회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내고장 바로알기(오산시 홍보 동영상 시청, 일반현황 등), 회의과정 시뮬레이션 체험, 시장 집무실, 근무부서, 시의회 본회의장, 오산천, 물향기수목원 탐방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집무실을 찾은 학생들에게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이시민참여학교를 통하여 오산의 모든 문화, 역사, 환경, 행정 등을 이해하고 오산시를 아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정을 마친 한 학생은 시청과 의회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직접보고 설명을 들어 뿌듯하고, 나도 커서 오산시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재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참여학교를 내년에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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