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사)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는 경기남부지역 21개 시군의 폭력예방교육을 담당할 지역지원기관으로 선정돼『2015년 성인대상 무료 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남부 폭력예방교육 지역지원기관 (사)씨알여성회 부설 성폭력상담소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교육의 기회가 적은 경기남부 21개 시군민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예방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폭력예방교육은 경기남부지역 21개 시군민에 해당되는 민간기업 종사자(운수업, 건설현장, 농공단지, 공업단지 등), 지역사회성원(통리반장, 주민자치위원, 부녀회, 도서벽지∙농어촌지역 주민 등), 학부모, 사회복지 및 청소년수련시설 종사자,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비의무 교육대상자 성인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330회 실시한다.

교육은 20~100명이 참여 가능하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1시간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별도 진행)

신청은 씨알여성회 홈페이지(www.ssialwomen.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thesafe02@naver.com) 또는 팩스(031-797-703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