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는 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2015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9명(신규위촉 4명, 재위촉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생감시원의 임무와 활동요령 등을 교육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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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곽 시장은 위생감시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지난해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 감시활동에 힘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위생 지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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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부교실 회원, 대학 식품관련 전공자 등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명절 성수기 식품위생지도,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식중독 예방 집중지도를 비롯해 일명 ‘떴다방’영업에 의한 건강기능식품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활동 등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