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55일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나는 유엔군 명예 대원!’ 행사를 진행한다.

 

 

기념관은 어린이날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 모두에게 명예대원증을 발급해 주고, 3층에 마련된 체험실에 스스로 대원증을 꾸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또한 명예대원증을 가진 선착순 100명의 어린이에게 나만의 평화전시실 만들기체험교구도 증정할 예정이다.

 

기념관은 또한 증정 받은 체험교구로 평화전시실을 만든 사진과 그 의미를 적어 기념관 홈페이지(www.osan.go.kr/osanUnfw)에 올린 사람 중 3명을 선정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기념관 측은 유엔군 명예대원이 된 어린이들에게는 올해 기념관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우선 참여권을 부여하고, 기획 전시 개최 시 어린이 내빈으로 초청해 전문 해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미군(스미스부대)과 북한 인민군과의 최초 전투를 기념해 세워진 오산시 공립박물관으로, 지난 25일 개관 2년 만에 7만명 째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오산시의 대표적인 안보 교육·문화 시설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4-30 12:30:22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