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24일 제23회 오산 시민의 날 행사를 기념하여 오산스포츠센터 앞마당에서 향토 전통 음식축제를 진행하였다. 이 행사는 오산시 대표 음식을 홍보하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여 시민의 화합과 참여를 위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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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축사 |
축제 개막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과 관계자들이 축사를 통해 축제에 참여한 여러 업체들과 시민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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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빈 커팅식 |
축제에 참가한 15팀(파라파나다,차이란,오산웨딩의 전당,취풍덕,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오산컨벤션웨딩홀뷔페,다미일식,칠보오리농원,떡궁,떡보의하루,박가네통채칼국수,그랜드웨딩문화원부뷔페,잔다리마을공동체,학생팀,일반인)은 출품작을 내놓아 심사 후 총 6팀을 시상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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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컨벤션 웨딩홀뷔페 - 오골계탕 및 대나무찜요리 |
심사위원으로는 이종필(오산대학 호텔조리계열학과장), 홍명희(한국조리사회경기도지회 부지회장), 이기영(한국음식업중앙회 오산시지부 지부장), 최인혜(오산시의회부의장), 서현숙(복지환경국장)이 위촉되어 각 출품작에 대한 전문성,작품성,창의성,상품성에 대하여 심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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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전통 떡뫼치기를 체험하는 모습 |
또한, 화진정외 18개 요식업소에서는 각 업소의 대표 음식을 선보여 축제에 참가한 시민에게 전시 및 시식행사를 통해 체육대회만 하던 전 시민의 날 행사보다 더 즐겁고 유익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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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이 다문화 가족코너에서 시식하는 모습 |
특히 이번축제에는 다문화 가족 시식코너를 마련하여 세계로 발전하는 오산시를 보여주는 화합의 장이 되었고 시민도 색다른 음식을 시식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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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이 다문화 가족 음식을 시식하는 모습 |
오산시민의 날 행사와 더불어 향토.전통음식축제가 매년 성황리에 진행되어 오산시 요식업소의 대표 음식과 맛집이 전국으로 홍보되어 오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더 많아지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