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오산시 시청 상황실에서 14일 오전 ‘2015년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오산시와 한신대학교 사회봉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대학생 금연서포터즈사업은 금연을 통한 건강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대학생들이 적극 나서서 각종 금연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곽상욱 시장은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흡연 경험이 생각보다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며 "청소년의 흡연률은 그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요즘 스펙때문에 대학생들이 힘들때인데 봉사에 앞장서는 한신대학교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사업 취재, 컨텐츠 연구 등 흡연예방학교 만들기프로젝트와 금연표지 디자인, 페인팅 캠페인 활동 등 금연환경도시 만들기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곽상욱  시장의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와 금연서포터즈 대표의 자원봉사자 선서에 이어, 오산시보건소 담당 주무관이 서포터즈 요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마무리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이번 대학생 금연서포터즈는 홍보 사업 위주가 아닌, 관내 학교 취재를 통해 청소년 흡연 예방에 앞장서고, 오산시 금연사업의 조력자로 활동하는 실질적 서포터즈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오산시 금연사업에 대한 한신대학교의 적극적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보건소를 주축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자율적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시설 환경정비, 찾아가는 금연사업, 흡연예방 네트워크 구성 등 각종 흡연 예방·금연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4-14 16:29:2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