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지난 토요일 오후 2시 오산시청에서, 아주 뜨거운 열기 속에 ‘EBS 찾아가는 진로진학설명회’가 열렸다. 이 날, 강윤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장, 윤문상 EBS 부사장, 안민석 국회의원, 곽상욱 오산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강사진으로는 여한종, 이한주씨가 참여했다.
▲ 강윤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장
강 지청장은 4월은 입시생들이 가장 잘 흔들리는 시기라며 다시한번 마음을 굳건히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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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민석 국회의원과 곽상욱 오산시장 |
안 의원과 곽 시장은 부모님들의 귀중한 시간을 빼앗지 않겠다며 합동으로 좌중에게 인사했다.
▲ 여한종 강사
이후 여한종 선생이 먼저 강의를 시작했다. 전반적인 2015년 수능문제 경향을 분석하면서 2016년의 수능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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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대신 물수능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 만점자를 4% 이내로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탐구영역에서 변별력을 확보해야 입시에 유리하다고 했다.
또한 3월 학력평가는 재수생들의 성적이 반영이 되지 않은 것이므로 6월 학력평가 후 담임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원서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수시전형에 합격 후에는 정시지원을 할 수 없으므로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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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주 강사 |
뒤를 이어 이한주 선생은 시간의 법칙을 예로 들며 각 과목의 학습 전략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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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오산시의 학부모,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시인 화성, 용인, 평촌, 안성 등에서 부모들이 대거 몰려, 입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