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오산시는 10일 오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현(現)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촉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14일로 만료됨에 따라, 4월 15일부터 2017년 4월 14일까지 임기 2년의 심의위원을 새로 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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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과세 전 적부심사, 이의신청, 체납자 정보 공개 여부 등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과세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인 납세권리구제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