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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 규정 다소 완화 - “ 화성오산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 종합계획 협의회 실시”
  • 기사등록 2015-04-01 16: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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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15 화성오산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 종합계획 협의회」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관내 유치원, 특수학교, 초, 중, 고 업무담당 교사 및 교감 350명을 대상으로 3월 31일(화)에 실시했다.


2015 현장체험 학습의 기본방향은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소규모 체험학습을 운영, 안전대책 강화, 인솔자의 현장 임장지도를 의무화한 체험학습 운영으로 전년도 방향을 유지하였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참여인원을 ‘3학급 또는 100명 미만’으로 수정하였으며, 1일형과 수련활동의 경우 인솔자에 대한 규정을 다소 완화하여 안전이 확보된 경우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사 1인 이상이 인솔 가능하도록 했다.


학생들의 보험가입과 관련하여 숙박형과 1일형 중 고위험군 활동(수상, 항공, 산악, 장기도보, 위험기구 사용 활동 등)은 의무가입으로 강화되었다. 특히, 4학급 이상, 100명 이사의 대규모 운영시에는 조례에 의거하여 반드시 자체점검표를 사전에 교육지원청으로 제출하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감 및 담당교사는 진지한 모습으로 연수 내용에 집중하였으며, 현장체험학습 운영에서 학교별 다양한 사안에 대하여 질의와 응답을 통해 서로간에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참가한 한 교사는 “작년에 비해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학교 현장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는데 겪는 어려움을 반영해 수련활동과 1일형 주제별 체험학습의 경우에는 규정을 다소 완화한 점은 체험학습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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