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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참엔지니어링(주)(대표이사 한인수)이 지난 12일 오전 오산시(시장 곽상욱)를 방문 하여 오산시애향장학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고자하는 지정기탁서를 전달했다.
이번 애향장학금 기탁식은 오산시 가장공단에 입주한 참엔지니어링(주)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사업으로 오산지역의 우수인재 육성과 오산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애향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이사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장학금 기탁에 감사를 표하고, 애향장학제도와 시의 교육혁신지구 지정에 따를 교육정책을 설명했으며, 기탁식에 참석한 최종욱 사장은 “회사의 발전이 오산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고자 한다”고 말하고, 장학회의 소식과 쓰임새, 시정운영에 대한 소식지 등의 송부를 요청하고 향후 지속적인 기업 이익의 사회환원 사업을 계속할 것임을 내 비쳤다.
한편, 참엔지니어링(주)는 2000년 6월에 설립되어 레이져, CVD, 리페어 장비를 개발 주력 상품화 하였으며, 12개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이 회사는 현재 핵심기술인 레이져(LASER) 가공기술을 반도체, LCD에 이어 AMOLED, 태양전지, LED 장비 시장으로 확장해 가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종사자 114명에 2천 5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금융업과 해외 레져산업에도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산시 애향장학회는 1992년에 설립하여 2005년에 재단으로 전환하였으며, 현재 90억여 원을 조성했으며, 시는 1년에 10억 원의 예산으로 장학금에 출연하고 있으며, 장학생 선발은보통재산의 범위 내에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정하며, 서류심사를 원칙으로 이사회에서 심의하여 정하는데, 2011년도 지급하는 장학금은 고등학생은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을, 대학생은 연 4백만 원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