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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막말 시의원 정중한 사과 - B계장, 더 이상 확대 되는 것 원치 않는다
  • 기사등록 2015-03-31 17: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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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한경섭 기자 = 지난 25일 시의회 의원사무실 휴게실에서 오산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이 타당성 설명을 하러온 여성 계장을 상대로 막말에 대하여 더 이상 확대되는 것 원치 않는다고 하였다.

 

 

이후 그날 A의원은 이에 대해 의회 사무과장실에서 과장과 동석한 자리에서"감정을 가지고 한 말이 아닌데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사과하고 의원사무실 휴게실에서 B계장에게 “자신이 성격상 나온 다소 거친 말투였고 도덕적 선을 넘어 미안하다”며 다시 정중하게 사과해 B계장은 "마음이 상했지만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A의원의 사과를 수용했다"고 31일 기자에게 밝혔다.

 

또한 가족여성과 B담당계장은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본인은 25일 이후 어떤 기자들과 인터뷰한 사실도 없고 본인의 문제가 더 이상 확대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강하게 말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조 오산시지부가 내부 논의를 거쳐 해당 의원에 대한 공식사과를 원하는 성명서를 내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이번 불미스러운 일에 시청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오산시 공무원노조의 움직임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A시의원과 가족여성과 B계장의 문제는 담당계장이 문제를 더 이상 확대 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했다고 하며, 앞으로 시의원들과 집행부 직원들이 화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http://osinews.co.kr/ArticleView.asp?intNum=8310&ASection=0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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