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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수영초 3학년 94명을 대상으로 수영체험교육을 시작한다. 이는 화성지역 시범 운영교 14개교(상반기 5개교, 하반기 9개교), 1,2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5 화성 초등3학년 생존수영체험학습의 일환이다.


화성 초등3학년 생존수영체험학습은 전신운동이 가능한 수영을 배워 학생들이 기초체력을 증진,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수상재난 및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최소한의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수영초 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 첫 날은 20분의 안전교육을 통해 구명조끼 착용법, 수영장내 대피로 위치 등의 이론수업과 40분의 물체험 적응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생존수영의 교육과정은 총 15시간으로 이중 2시간은 물놀이 안전교육 및 비상상황시 대처 방법에 대한 내용을 학습한다.

 

화성오산교육지교육청 강윤석 교육장은 “올해에는 14개교 학생들에게만 수영학습이 이루어지지만,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관내 모든 초등 3학년생들의 수상사고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생존수영체험학습을 확대하여 지속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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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31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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