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오산중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 주관하는『자유학기제 진로탐색 수업연구회』지원사업에 전국 3000여개 중학교 중 14개 학교에 선정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최근 3년간 교육기부 현장에서 검증받은 기관‧기업의 우수프로그램을 자유학기제 시행 중 교실에서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수정‧가공‧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우수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연구지원비, 교사연수, 교육기부 기관 매칭 등을 지원받아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양적‧질적 확대를 위한 기초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연구결과를 여름방학 중 자유학기제 교사연수에서 공유 및 확산시켜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중학교 고만철 교장은 ‘학생 스스로 내안의 꿈을 찾아 배움을 나눌 수 있도록 교사들이 부단히 연구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교사연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자유학기제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