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하여 학교평생교육사업을 지원한다.

교육청은 23일 ‘학교평생교육사업지원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노진초, 정남초, 청원초, 와우중, 화성동화중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당 4,500천원을 지원받아 1년간 학교평생교육사업을 실시한다.

지원사업내역은 올바른 학부모 역할 정립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으로 가족 교육력 제고 및 학생의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주말 활용 가족참여 프로그램’, 인문역량  및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청원초는 주말활용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위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모집하여 월1회 우리고장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학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및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