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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와 함께 고민하는 생활인권교육 - 모두가 함께하는 가정처럼 행복한 학교
  • 기사등록 2015-03-24 15: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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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24일(화) 「2015 생활인권교육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화성오산 75개 중·고·특수학교의 관리자와 생활인권교육부장이 함께한 이날 협의회는 학교폭력에 대한 사안과 처리방법에 대한 내용 뿐 아니라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방안 및 인권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고·특수학교의 관리자와 생활인권교육부장들은 교사 혼자 감당하기 어려웠던 생활지도의 문제를 Wee센터, 관내 경찰서, 지구대 및 파출소, 방범대, 시청, 학부모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생활지도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평가를 했다.


강윤석 교육장은 “가정처럼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학교 선생님의 관심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학교에서는 공동체와 함께하는 생활인권교육이 필요함”을 당부하고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감선생님은 “학교폭력사안 및 생활인권교육에 대한 문제를 학교만의 고민거리로 생각하다가 주변의 교육인프라를 활용하여 예방, 지도 교육할 수 있어 학교의 부담을 많이 덜었다.

 

또한, 각종 사안에 대하여 여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해주어 위기학생에 대한 대처 방안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26일(목)에는 초등학교 관리자와 생활인권담당교사와 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4월 17일(금)에는 유치원 원감 및 생활인권담당교사와 협의회를 가질 예정으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인권교육으로 ‘가정처럼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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