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는 지난 19일 4층 강당에서 박명수 서장과 여청과장, 여청계 직원 11명, 화성시 가정 어린이집 원장 65명, 대한심폐소생술 연합회 강사 4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및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동부경찰서, 화성시 가정 어린이집 원장 연합회가 공동으로 최근 아동학대․안전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어 최일선에서 영유아와 가장 밀접한 원장들에게 학대방지 및 응급조치 등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아동에 대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서장은 “아동학대 사건이후 어린이집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어린이집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어린이집 내에서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보육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보육종사자들의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