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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시장, 안전은 각개각층의 노력 要 -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기사등록 2015-03-19 13: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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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 날 곽상욱 오산시장, 김지혜 시의원, 박명수 화성동부서장, 강윤석 화성오산교육지원청장, 최영균 오산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곽 시장은 세월호 사건 이후 국민 안전 문제의식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범죄뿐만 아니라 도로 교통 등에도 만전을 기울여야 하며 그러기위해서는 각개각층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인사말을 했다.

 

▲ 류익형 안전총괄과장
 

이어 류익형 안전총괄과장이 안전 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했다.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근절 및 불량식품 근절, 자살방지대책, 인터넷 음란물 등에 대한 대책을 얘기했다.

 

 

한편, 참석한 위원들에게 건의 사항 및 협의의 시간이 이어졌는데 김지혜 의원은 오산의 청소년 자살률이 다른 경기도 시.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와 내담자 청소년의 연계가 필요하다.”시 정책을 잘 모르는 계층들을 위해서 맞춤형 홍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서 한 참석위원은 대원동 초등학교가 1번 국도에 있어서 교통에 무척 취약하다. 아침 출근길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는 차들을 보면 가슴이 철렁인다.”고 말하며 초등학교 표시와 어린이보호구역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장은 오색시장이 화재에 무척 취약하다. 상인들을 상대로 화재에 대한 페인을 벌이는데도 잘 되지 않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곽 시장은 현재 오색시장이 문화, 관광의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는데 불법 설치물들과의 치열한 전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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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9 13: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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