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민·관 협력, 복지서비스 향상 다짐 - 오산시, '1472 살펴드림팀’ 민간단체와 MOU
  • 기사등록 2015-03-17 15:21:04
기사수정

【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행복배달 1472 살펴드림 운영 내실화를 위한 협력업체 간담회 및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오산시 소외 계층의 생활민원을 처리하는 ‘1472 살펴드림팀과 민간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 기술과 자재를 제공받아 사회 취약계층에게 더욱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곽 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관계자들과 타일·변기, 보일러, 창호, 가구, 가전수리, 이사 등 관련 업종 6개 업체 대표들이 참여해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사항 처리를 위한 상호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련 업체들은 타일·변기 제공 및 기술지원, 이삿짐 운반 지원, 보일러 자재 원가공급 및 수리기술 지원, 가구제작·수리, 자재가공 및 조립기술 지원, 생활가전 수리·부품지원, 창호·방충망 제작 지원, 기타 생활민원 처리 시 필요한 자재 공급·기술 지원 등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공무원들의 인력과 기술로는 다양한 생활민원과 불편사항 해결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소외 계층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협조해 주시는 협력업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1472 살펴드림팀은 현재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사항 약 21백여 건을 처리해 오산시의 대표적인 생활 복지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3-17 15:21:0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근 많이 본 기사더보기
뉴스제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