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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2015년 제4기 시민정원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녹지보전 조례21조의 2에 따라 추진되는 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2013년 국내 최초로 시행되었다.

 

아울러 녹색 일자리 창출과 녹색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해 경기도지사가 제도적으로 뒷받침한 정원사 인증제도이다.

 

2013년 제1기 시민정원사 84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6명의 시민정원사가 배출되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및 공원·아파트 조경 관리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현재 경기도민으로서 조경가든대학 수료자(조경가든대학 수료증) 및 관련학과 전공자(산림, 조경, 원예학과 졸업증명서)면 가능하다.

 

교육은 일주일에 1, 하루 4시간씩 총 30(120시간)를 실시하며, 정원의 이해부터 식물의 선정, 정원 설계, 식물의 유지·관리까지 실내외 정원 조성에 필요한 이론 강의와 실습을 위주로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오는 31610시부터 32417시까지이며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하고자 하는 교육기관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32610시에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경기도민에 한해 25만원이다.

 

이세우 공원녹지과장은 4기 경기도 시민정원사 교육을 통해 앞으로 경기도를 시민정원사들이 앞장서서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서 운영중인 시민정원사 양성기관은 수원 수원여자대학교(20) 성남 신구대학식물원(20) 안산 신안산대학교(20) 안성 한경대학교(20) 안양 대림대학교(20) 5곳이다.

 

한편 이를 지켜보고 있는 일각에서는 개인 민사재판에 동료직원을 통해 유리한 증언을 할 수 있도록 강요한 것은 공직자로서의 공적범위를 넘은 처사라며 노동지청에 대한 관계 중앙부처의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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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7 12: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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