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제 397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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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에는 관내 유·초·중·고 176개교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 약 12만여명이 각급 기관에서 실시하는 훈련에 동참하였으며, 공습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와 인솔교사의 통제로 학생과 직원들을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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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에서 교육지원청은 물, 각급 학교에서도 훈련 매뉴얼에 따라 학생과 직원들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유도 하였으며,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화생방훈련(방독면 착용법 실습) ▲소화기 작동법 등 “골든타임 5분사수”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연습용) 사용 방법 실습 등 생활안전교육까지 병행하여 진행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위기에 처해 식어가는 한 생명을 살리는 데 골든타임 5분을 사수하는 것이 필수며,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을 지키는 연습에 충실하여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에서 바로 실행 가능하게 몸에 익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