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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mle : 12pt">관청은 필요한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라는 행정서비스의 고정관념을 깬 경기도의 찾아가는 현장 행정서비스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달려라 민원전철’을 통한 U-안심콜 등록인원이 4월 말 기준으로 13,854명이라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가 밝혔다.
U-안심콜이란 본인 또는 대리인이 평소에 전화번호, 질병,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하여 119 신고를 하게 되면 출동대에 자동으로 통보함으로써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지 등 맞춤 응급처치 이송을 제공하는 국민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이는 유비쿼터스119시스템 서비스이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찾아가는 도민안방’을 통해 U-안심콜에 등록한 인원은 12,097명이고 작년 12월부터 ‘달려라 민원전철’을 이용해 등록한 인원은 1,757명으로 전체 U-안심콜 등록인원 49,435명의 28%를 차지한다.
전국적으로 U-안심콜에 가입한 인원은 220,555명으로 경기도는 서울 72,789명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 구급팀 박주선 소방교는 “경기도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도민안방’과 ‘달려라 민원전철’을 통해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U-안심콜에 등록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나 개인 맞춤 응급처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U-안심콜 많은 도민들이 등록하여 보다 차원 높은 명품 119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U-안심콜 기초정보에는 신청자의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와 과거질환, 현재질환, 복용약물 등의 병력정보, 진료 받는 의료기관, 불편을 겪고 있는 신체적 장애 및 특이체질 같은 기타사항이 관리되어 현장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개인 맞춤형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