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지난 12일 개강식을 실시했다.
초·중학교 영재교육원 신입생 80명과 지도교사 16명 학부모 100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영재교육원은 과학·수학 통합수업으로 연간 146시간 이상을 운영한다.
또한 체험학습, 캠프활동, 봉사활동, 상담활동을 비롯하여 창의적 산출물 대회 등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송병진 교수학습국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영재교육원교육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능력을 갖춘 우수한 학생을 조기발굴·육성하여 자아실현을 욕구를 충족시키고 학생들이 가진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영재교육원 수업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열심히 교육활동에 참여하여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