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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갈영수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서장 박명수) 궐동파출소에서 이수영 경사, 이슬이 순경은 자살을 기도한다는 소방의 공조를 요청받아 신속시 출동 자살기도자(48세, 남)의 생명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최초 신고당시 “청호빌라 405호인데 몇차인지는 모른다”라는 소방의 통보를 받고, 한달음에 달려가, 1차,2차, 3차의 405호를 수색하였지만 발견을 못하여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상황이 급박하다는 것을 직감한 궐동파출소 이슬이 순경은 주변과 지도를 본 바, 청호빌라와 비슷한 청우빌딩이 있는 것을 확인 청우빌딩 405호 안에서 여러장의 번개탄을 피워 자살기도중인 기도자를 아주대병원을 후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은 날, 오후 6시 30분경 화성시 안용파출소에는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안녕북길 29 소재 인근주민인데, 컨테이너 박스내에 사람이 있는것 같은데, 인기척이 없어 이상하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안용파출소 경위 이해광, 경장 김영수는 인근주민이 신고한 장소로 한걸음에 달려갔다.

컨테이너 문을 강제로 열자, 얼굴과 목, 어깨등에 상처를 입은 채 팬티만 입고 엎드려 있는 요구호자를 발견하였다.

에, 출동과 동시 요청한 119구급대로 천안소재 단국대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여, 꺼져가는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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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0 10: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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