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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오산시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2015년 신입사원 입사식 '가족맞이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교촌 가족이 되는 신입사원에게 회사에 대한 사명감을 부여하고, 단순히 돈만 버는 직장이 아닌 삶의 성취도를 높여주는 마인드를 심어주었다.

 

 

교촌은 신입사원의 부모님을 초청해 기업문화를 소개하고 신입사원과 부모님이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편지 낭독, 꽃다발 증정 등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키운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연수기간 성적 우수자를 위한 우수사원 포상, 사령장 수여, 신입사원들이 직접 준비한 퍼포먼스, 본사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신입사원의 부모는 "극심한 취업난에 입사에 성공한 것만 해도 기특하고 대견하게 생각했는데, 회사에서 이런 행사까지 열어줘 그 동안 자식 키운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지난 1월부터 7주간 직무역량 개발, 조리 교육, 교촌 기업문화 및 경영철학 교육, 매장 및 생산시설 현장 견학 등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현업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 교촌 관계자는 "이번 자리를 빌어 귀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 자리에 선 신입사원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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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02 10: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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