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고충민원을 가장 잘 처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오산시와 포천시는 최하 등급에 포함되는 등 도내 상당수 기초단체의 고충민원 처리 실태가 미흡하거나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에서 치적 현수막을 붙여가며 자랑한 ‘청렴도 1위’ 타이틀이 무색해졌다. 이번 조사 또한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조사한 결과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24일, 한국능률컨설팅에 의뢰해 실시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75개 기초자치시의 지난해 고충민원 처리실태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가 3년 연속 전국 1위의 자리를 지켰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최우수’에 비해 한 단계 하락한 ‘우수’ 평가를 받았지만 전국 1위 자리는 지켰다. 도내 기초 지자체 가운데 이천시와 광주시가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구리, 김포, 안산, 용인, 동두천, 평택, 안양, 파주 등 8개 지자체가 ‘보통’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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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산시와 포천시는 ‘부진’으로 평가되면서 최하 등급에 포함됐다. 더불어 고충민원 처리실태가 ‘미흡’한 것으로 평가된 도내 지자체는 고양, 과천, 하남, 군포, 부천, 시흥, 안성, 양주, 여주, 의왕, 의정부, 하남, 화성, 광명, 남양주, 수원, 성남 등 17개 시라고 밝혔다.
오산시의 '청렴도 1위'에서 '고충민원 처리 실태 부진'까지 권익위원회의 잣대가 정확한지 의구심마저 든다.
현수막 왕국 오산시. 시에서도 불법. 민간업자들도 보고 배우냐. 오늘 바람 엄청부는데 아파트 분양 현수막 넘쳐나드라. 그것도 단속 안하지?
민원 최하위 결국 시민이 시장이 이닌겨
민원 들어줄 마음이 없는거다.
시장질 몇년하다보니 천년만년 할거같이
요놈들아
이신문사는 오산시와 감정있나? 현수막 부터 왜이리 시시껀껀 시비야
꼴찌했다고 현수막 언제 게시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