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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9일 오후 3시 20분 경부터 가수동  N아파트가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이 날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한파R가 발효된 가운데, 보일러까지 가동이 중단되어 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한 주민은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이유를 물어보니 변압기가 터졌다고 했다. 애들이 떨고 있어 언제쯤 복구되냐고 했더니 확답을 할 수가 없다. 혹시 모르니까 '초'라도 준비해두라고 했다."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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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9 17: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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