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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한국야쿠르트와 MOU협약을 맺어 기존 진행하던 밑반찬배달서비스에 영양음료와 독거 어르신 안부확인 기능을 강화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복지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밑반찬배달서비스는 오산 거주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및 위기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양사의 균형 잡힌 맞춤식단으로 구성하여 매주 해당 가정에 직접 전달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야쿠르트 오산점, 서오산점의 야쿠르트 여사님들의 손을 통해 가정에 밑반찬 및 영양음료를 직접 전달하는 배달 자원봉사활동이 시작되었고 현재 총 30가구의 독거 어르신과 위기 가정에게 밑반찬과 영양음료가 독거 어르신과 위기 가정에게 정기적으로 전달되었다.

 

이와 동시에 야쿠르트 여사님들이 직접 가정 방문을 통해 이웃의 얼굴을 보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이웃 간의 서로 돌봄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가 되어 복지 실현의 장이 되었다.

 

 

이 사업은 생업에 종사하며 고된 와중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야쿠르트 오산점, 서오산점 여사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오산남부사회복지관에서는 가족형태 및 개인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시대의 흐름과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사각지대의 대상자 발굴에 박차를 가해 전() 오산시민이 복지 혜택을 누리고, 함께 하는 복지관으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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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9 21: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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