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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홍충선 기자 = 가족과 함께 하는 일요일 오후 가족과 함께 길을 나섰던 딸 김 모양(6살)이 갑자기 없어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신속히 112순찰차, 타격대, 실종팀, 교통 등  경찰 40여명을 현장에 배치, 인근 장소 방범 CCTV를 분석 하면서 보라색 꽃무늬 점퍼와 분홍색 부츠를 착용, 아이의 인상착의를 확인하며 수색에 돌입했다.

 

2시간동안의 수색 끝에 아이의 집에서 1.4km 떨어진 내삼미동 파리바게뜨 앞 노상에서 헤매는 아이를 발견하여 안전하게 가족에게 돌려보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신속히 아이를 찾아 본연의 업무를 다한 여성청소년계 박민재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 하였다.

 

▲ 박명수 서장과 박민재 경장.

박명수 서장은 아이를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인계하며 부모님이 흘리는 눈물을 보면서 우리 경찰이 서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할 때 도민의 자랑이 되는 것이라며 참으로 다행스럽다는 생각과 함께 관내 주민 누구라도 ‘우리가 사는 오산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하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감동치안에 감성을 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 박민재 경장.

아울러 27일, 아이의 가정에 방문하여 길을 잃고 위험에 처하는 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박 서장이 직접 작성한 서한문과 길을 잃었을 때 대처요령이 담긴 홍보물, 학용품 등을 전달했으며  가족들로부터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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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7 11: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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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3 개)
  • 안동호2015-01-28 05:59:01

    박명수 서장님과 경찰관님! 계속 시민들을 지켜 주시기 바라며 박수를 보냅니다.

  • 윤숙자2015-01-27 21:36:39

    박민재경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부탁드립니다.
    ps 얼굴도 잘생기시고 훈남이시네요 ^^

  • 부모2015-01-27 15:36:17

    정말 수고하였습니다.훈훈한 소식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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