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hong 기자
【오산인터넷뉴스】문부홍 기자 = 지난 16일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동절기 연탄난방 시설 점검 체험에 나섰다.
이번 체험은 오산시 사회복지과 ‘1472 살펴드림팀’에서 오는 2월 13일까지 총 38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동절기 동별 순회서비스(연탄난방시설 점검)’사업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곽 시장은 1472 팀장·팀원들과 함께 연탄난로를 점검·보수하고 직접 일산화탄소 경보기도 설치하는 등 직원들과 한 몸이 되어 적극적으로 작업에 임했다.
곽 시장은 “오산시는 취약계층의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전문 자격이 있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1472 살펴드림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 분들의 불편사항을 ‘일사천리(1472)’로 해결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472 살펴드림팀(팀장 이기영)’은 평소 경로당 시설보수, 거동불편자 편의시설 설치, 화장실 개선 공사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실적을 통해 소외계층의 생활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