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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문부홍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는 12. 24. 15:20분경 “사촌형이 연탄으로 자살기도를 한다”는 112신고, 다음날 23:15경 “엄마가 칼로 손목을 긋고 있는 것 같다”는 112신고 등 연이은 자살관련 신고를 받고 신속히 초동조치 함으로써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연말을 맞아 잇따라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12. 24. 15:20분경 “사촌형이 연탄을 피워놓고 자살기도를 한다”는 다급한 112신고를 받고 태안지구대 정종환 경사, 한한길 경장이 신속히 출동하여 당시 정확한 주소를 알지 못하여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위치 추적을 의뢰하고 주변원룸을 샅샅히 수색하여 거주지에 쓰러져있는 기도자를 발견하여 구조하였다.


또한 다음날 25일 23:15경 화성시 석우동 모 아파트에서 “엄마가 칼로 손목을 긋고 있는 것 같다”라는 112신고를 접수하여 동탄지구대 경위 유경식, 경사 김인규, 실습생 순경 홍석인이 신속히 출동하였다.

 

하지만 출입문이 굳게 잠겨있었다. 이를 강제로 열고 진입하여 응급조치를 실시한 후, 119구급대와 함께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긴급후송 하여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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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30 11: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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