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문부홍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직장인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지난 22~23일 관내 기업과 관공서를 대상으로 금연실천 향상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직장인들은 점심 또는 쉬는 시간을 이용해 자유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해 금연상담 등을 받았고 비흡연자들도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직장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흡연자들의 금연 의지를 높여주기 위해 이러한 찾아가는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위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금연을 결심하신 분들은 보건소에 문의하시면 각종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금연을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