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문부홍 기자 =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4일 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한솔오크밸리 스키장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드림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2014 드림캠프.
이번 캠프는 오산지역 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초등 5학년 ~ 고등 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해 배워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동계스포츠에 대해 배우고 전문강사의 지도로 평소 체험하기 쉽지 않았던 스키도 마음껏 즐기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드림캠프는 실내활동이 많은 겨울에 청소년들이 자연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참여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의식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