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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화성동부경찰서와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삼성전자 협력사 봉사단 SEPAS가 공동으로,지난 19일 화성동부서 소회의실에서 관내 학생 2명에게 교복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 희망날개교복후원.

이날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모범적으로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 중 고등학교 진학을 앞 둔 2명을 선발하여 교복을 지원해 줌으로써 꿈을 심어 주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학교전담경찰관과 SEPAS봉사단이 멘토로써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윤서장은 학생들에게 “꿈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간다면 미래는 밝다, 항상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한다”라고 말했다.


교복증서 전달 행사 후 관내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학생들 가족, 학교전담경찰관이 식사를 함께하며 장래희망에 대한 조언, 평소 학교 생활 등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교복지원 받은 이모학생은 “어렵고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많았는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희망이 생겼다”며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열심히 학업에 열중하여 이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 오늘 받은 사랑을 어른이 되어서 사회에 되돌려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

화성동부경찰서와 SEPAS 봉사단은 지난 4월에 업무협약 이후  위기청소년 및 학교폭력예방 지원활동, 실종아동 합동 캠페인, 학교폭력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하생들의 꿈을 키우고 사회적 약자를 함께 돌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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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2 11: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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