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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평생학습매니저 성과보고회 - 평생학습 관계자 성과·정보 공유
  • 기사등록 2014-12-21 13: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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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전 부산동 롯데인재개발원에서 ‘평생학습매니저 운영 성과보고회 및 평생학습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 및 워크숍은 오산시 특화사업인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매니저들의 평생학습마을 운영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기관 간 정보 교환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평생학습기관 관계자·실무자, 학습매니저, 배달강좌 런앤런 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돌아보고 평생학습 관계자들끼리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먼저 배달강좌 런앤런 참가팀인 ‘울림터 씨니어팀’의 통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평생교육사업을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 시간을 가진 뒤, 곽상욱 시장의 우수 강사 표창 수여와 인사말씀이 이어졌다.

 

이후 최운실 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의 ‘대한민국의 브랜드로 성장한 [오산시 평생학습]을 이끄는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강연에 이어 평생학습 시범마을 학습동아리의 사례 발표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날 성과보고회 및 워크숍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올 한해 오산시 평생교육 사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활동을 해 주셨던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내년도에 평생학습도시를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평생학습매니저들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경기평생진흥교육원에서 총 16회 과정, 48시간의 교육을 받았고 그 외 각종 워크숍과 특강, 정보화교육 등 다양한 과정의 이론과 실습을 통한 역량 강화 후 평생학습 시범마을 운영에 투입돼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오산시는 또한 관내 청호 휴먼시아 1단지 등 평생학습 시범마을 7곳에 수납컨설턴트, 요가 등 30개 강좌를 개설해 400여명이 참여하고 있고, 이외에도 배달강좌 런앤런, 두런두런 평생학습 아카데미, 시민참여학교 등 각종 평생학습관련 사업을 활발히 펼쳐 지난 10월에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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