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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지난 11, 전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오산에서 두 명의 어린이가 대상을 받았는데 박서현(7), 안현욱(7) 어린이다.

 

이들은 현재 서강 SLP 유치원 과정 3년차에 재원중이다. 물론 7세이지만 전국에서 대상 받기란 쉽지 않다. 한 학원 관계자는 이 어린이들의 writing 실력이 일반 중학교 1학년 수준을 넘을 것이라고 했다.

 

▲ 박서현(7세), 안현욱(7세) 전국 학생 영어 말하기 대회 대상 수상.

 

이에 어떤 교육과정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지 학원 부원장과 관계자에게 알아보았다. 또한 오산관내에 수많은 영어학원과의 차별화 전략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 학원 내부.

 

첫째, 유일무이한 누리과정 맞춤형 교재를 채택하여 유아들의 눈높이 교육을 실시한다. 아이들이 단순히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놀이할 수 있는 커리큘럼 실시를 목표로 한다.

 

둘째, 오산 관내 최대 규모로 약 30 여명의 선생님이 상주한다. 북미권의 원어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선생님이 가르친다. 더욱이 원어민의 실력만 인정된다면 피부색은 상관없다고 한다. 고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

 

▲ 위의 두 어린이 뿐만 아니라 다수의 어린이가 입상하였다.

 

셋째, 단순히 언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각 전공분야의 원어민이 미술, 피아노, 태권도 등을 교습하여  자연스럽게 다른 나라의 예체능 문화도 익힐 수 있다.

 

▲ 익살스런 우리의 꼬마 친구들.

 

넷째, 요즘 원어민 선생의 문제점이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인 교사가 24시간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선생들에게 도움도 주고 혹시 모를 문제 가능성도 완벽히 차단한다.

 

▲ 학원 내부 모습.

 

오산 서강 SLP어학원의 차별화 전략이 두 어린이의 꿈과 영어 실력을 키우게 했다. 학원의 캐치프레이즈 영어를 가르치시겠습니까? 언어를 가르치시겠습니까?’처럼 우리 어린이들이 영어를 배우는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언어로써 영어를 배웠으면 한다.

 

또한 대한민국의 자라나는 새싹으로서 영어뿐만 아니라 국어는 더욱 더 훌륭하게 공부하는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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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5 14: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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