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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노윤길 기자 = 오산시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잇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신일환경, 진흥환경, 에코리프로덕션 등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3개사에서 백미 10300포를 기탁했고, 지난 1일 관내 기업 세원화학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2일에는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백미 10350포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오산대학교에서 곰탕국밥 500박스를 기탁했고, 10일에는 가장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에서 회원들이 모은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12일에는 대림제지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오산 관내 기업, 대학교, 유관 단체 등에서 각종 물품·성금 전달이 끊임없이 이어져 올 겨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폭설·혹한 등 기상 이변이 심할 것으로 예상돼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예년보다 더 힘들 것 같아 시에서도 고민이 많다행정 기관의 제도적 지원 외에 이러한 민간 차원의 기부·기탁이야 말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이웃 사랑 정신이 담긴 소중한 성금과 물품을 꼭 필요한 사람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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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5 09: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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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1 개)
  • 오산사랑2014-12-15 10:50:54

    신일환경, 진흥환경, 에코리프로덕션 멋져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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