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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오산 공군 기지 국제학교에서 총성이 울려 학생들과 교사들이 대피하고 기지가 전면 폐쇄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 한 매체의 뉴스 속보.

 

하지만 이는 사격훈련 총성을 오인한 국제학교 교장이 신고하여 벌어진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미군은 낮 12시쯤 부대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대응조치반을 투입해 부대 곳곳을 수색했다.

 

30여분간 수색 후 "부상자나 총기를 든 용의자를 발견하지 못했고 부대 내 관계자들 모두 안전한 상태임을 확인했다"며 통제를 풀었다.

 

▲ 훈련상황을 테러로 오인.

 

경기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수색이 종료된 이후에야 미군을 통해 '사격훈련 총성 오인신고에 따른 수색이 있었다.'는 사실을 공식 확인받았다미군 측에 공식 브리핑을 요청을 했지만 '그럴 사항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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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1 18: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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