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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지난 28일 오산시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복지행정> 참관교육을 진행하였다.

 

▲ 오산대학교 사회복지행정과 1학년 학생들과 학과장 이해익 교수.

 

이날 행사에는 이강석 부시장 및 각 부서의 담당 공무원이 학생들에게 오산시를 브리핑하는 형식으로 내용이 구성되었다.

 

오산시의 기본 현황으로는 인구 208,282, 평균연령 34.2, 오산의 총 공무원 수는 580명으로 공무원 1인당 주민 수는 대략 359명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 미래의 사회복지 전문가를 꿈꾸다.

 

또한 2020년까지 인구 30만 확충을 위한 도시건설계획도 이야기하였는데 오산을 3군데의 생활권으로 나누어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첫째는 세마동을 중심으로 한 북부생활권으로써 한류문화 국제아카데미를 복합용도로 계획하고 세마역세권을 중심으로 오산의 북부생활권의 구심점을 구축한다.

 

둘째는 신장동, 남촌동, 초평동을 아우르는 중부생활권이다. 계획적 개발이 필요한 오산시 서측지역은 세교2지구 확장계획을 감안하여 시가화예정용지(도시계획이 진행될 수 있는 지역)로 계획하고 오산시 동서간 연결도로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셋째는 중앙동 대원동을 중심으로 한 동부생활권인데 개발압력이 가중되는 오산시청 동측부지를 시가화예정용지로 계획하여 체계적 도시개발을 유도할 전망이다.

 

한편, 이 날 오산시의 전반적인 복지행정에 관하여 학생들에게 이야기하였는데 학생들이 사회복지행정과를 전공하는 만큼 형식적인 브리핑보다는 실제 사례들로 구성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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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1 1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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