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김지헌 기자 =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15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회 『꿈을 향해 날갯짓 하다』페스티벌을 열었다.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아동분과와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복지시설 아동, 실무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웃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제 5회 "꿈을 향해 날개짓하다" 기념 사진

이날 아이들은 평소 갈고 닦은 악기 연주, 댄스 실력 등을 선보여 숨은 끼를 맘껏 뽐냈고 이에 관객들은 열렬한 호응으로 화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양육과 성장을 위해 아동복지의 다양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저소득 가구 아동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꿈을 향해 날갯짓 하다』는 오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복지 시설 어린이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아동과 더욱 친밀해지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문화체험 행사이다.